다양한 서민 금융지원 상담이 한곳에서 가능한 '서민금융 통합 서비스'가 지난달 말에 시작됐는데요.
현장 점검차 미소금융 지점을 찾은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국 미소금융지점이 지난달 말부터, 미소금융 이외의 다른 서민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서민금융 통합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7일 정부가 발표한 서민금융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미소금융 지원을 받기 어려운 경우에 다른 서민 금융기관의 지원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 자산관리공사와 지역신용보증 재단 등의 직원이, 미소금융 창구에서 대면상담과 신청접수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서민금융 통합 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미소금융 지점을 방문한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올해 금융 분야의 가장 큰 정책기조는 서민 금융지원에 있다고 전제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서민들이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된 만큼, 서민금융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서민금융 통합 서비스가 실질적인 지원 실적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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