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매주 목요일, 우리 주변의 새로운 화제를 전해 드리는 시간, <이슈 & 트렌드>입니다.

최근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어플리케이션을 사고파는 온라인 장터, 오픈마켓이 활기를 띠면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하는 1인 창조 기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인데요,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서 쓸 수 있어, 스마트폰의 핵심요소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오픈마켓은 제조업체와 통신사에도 새로운 수익모델이지만,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금맥이라고 합니다.

개인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바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고, 개인끼리 거래가 되기 때문인데요.

벌써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대박을 터뜨린 성공 스토리가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유아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는 약 6천만원, ‘지하철 알리미’라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대학생은 4천 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는데요, 자본과 인력이 없어도 얼마든지 아이디어를 내다 팔 수 있는 시대가 된 거죠.

네~ 그렇습니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술 전문지식 등을 가진 자가 운영하는 1인 중심의 기업을 말하는데요, 스마트폰의 봄바람은 창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며, 그동안 소외 받았던 개발자들이 잇따라 창업에 나섰습니다.

정부도 2012년까지 모바일 ‘1인 창조기업’을 1만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스마트폰 오픈마켓으로 1인창조기업의 기회를 잡기 위한 열기가 뜨겁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을 하는 모바일 1인 창조기업을 사회 전반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하고 있군요.

1인창조 기업은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스스로 창출하게 돼 실업문제 완화는 물론, 경제적 측면에서도 지식기반 경제구조로 신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데요, 1인 기업은 세계적으로 꾸준히 증가하며, 세계 경제 시스템의 변화와 맥을 같이 한다고 합니다.

1인 창조기업에게 새로운 도전의 장을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폰 오픈마켓에 대한 전망은 어느 정도인가요?

오픈마켓의 등장 이후, 연평균 470%씩 성장하고 있다는데요, 특히 스마트폰의 빠른 확산에 따라 시장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에게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커지겠죠.

이에 따라 개선할 점도 대두대고 있는데요,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관련 규정은 정비되지 않아 불법복제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판매와 구매에 국경이 없고,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경쟁도 치열하죠?

네, 오픈마켓에 오른 모든 프로그램이 다 빛을 보는 건 아닙니다.

성공적인 1인창조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한 순간 반짝이는 애플리케이션 하나만 바라보는 1인 창업이 아니라, 장기적인 비전이 필수라는데요, 하지만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공을 꿈꿀 수 있다는 오픈마켓의 매력은 아주 크다고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기회를 잡기 위해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도전하는 많은 분들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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