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검경개혁 TF, 조직 이기주의 경계"
등록일 :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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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가 검경개혁 테스크포스와 관련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을 추진하려면 조직 이기주의에 빠지려는 유혹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개혁 목표를 너무 크고 이상적으로만 설정해, 무수한 논란과 논쟁만 남기고 아무 것도 바꾸지 못했던 지난날의 과오를 되풀이해선 안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이번에 구성될 검찰·경찰 개혁 TF는 기존 논의를 바탕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우리가 고치고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하나씩 정비하는 구체적 실천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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