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주경야독을 실천하고 있는 수원의 삼일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스승의 은혜를 되새겼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제 29회 스승의 날을 맞아 경기도 수원의 한 공업고등학교를 찾았습니다.
낮엔 일을하고 밤에 향학렬을 불태우는 야간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명박 대통령을 반갑게 맞았습니다.
오늘 만큼은 대통령이 아닌 선생님.
진정한 땀방울은 미래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의 내용이지만 학생들의 눈망울이 빛이 납니다.
이 대통령은 일일교사가 돼서 갈수록 희미해져가는 스승의 은혜를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이 대통령 자신의 중학교때 선생님과의 인연을 소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최근 일부 교원비리 문제로 선생님들의 명예와 자존심이 손상되었지만 수많은 선생님들이 일선 학교에서 몸소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했다“며 "누가 뭐래도 선생님들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야간 공업고 방문은 열악한 환경에서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이 자존심을 회복하고 선진일류 사회로 이르는데 큰 힘을 보태달라를 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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