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천안함 발표시 '안보리 의장 서한' 검토
등록일 :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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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일 천안함 사건 조사결과 공식발표에 앞서 중국과 러시아, 일본 등 6자회담 관련국에게 사전 브리핑을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또 공식 조사결과 발표가 나올 경우 주 유엔 대사를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는 형식으로 유엔 안보리 회부절차에 착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천안함 사건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이끌어내려면 유엔 안보리의 상임이사국에 속하는 중국과 러시아의 지지, 그리고 일본의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조만간 이들 국가에 사전 설명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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