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수업시간은 줄이고, 체험학습은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잠시 전 끝난 이명박 대통령 주재 제3차 교육개혁 대책회의,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
문은주 기자!!
네, 정부중앙청사에 나와 있습니다.
Q1> 앞으로 수업시간과 과목이 크게 줄어든다면서요?
A1> 네, 그렇습니다.
수업 부담을 줄이고 지적 호기심을 유발시키기 위해 앞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별 단원과 주제 등이 기존에 비해 5분의 1 이상 줄어듭니다.
현재 10과목 이상인 학기당 과목수도 8과목 이하로 축소되고 교사의 강의 외에도 팀 프로젝트와 토론 등 교과 특성별로 다양한 수업 방식이 도입됩니다.
교과별 평가방법도 개선돼 글쓰기와 토론, 실험 등 교과별 특성에 맞는 활동은 수업시간에 직접 관찰해 평가하고, 암기 위주의 선택형 평가 대신 비판력과 분석력을 평가할 수 있는 서술형 평가도 연차적으로 확대합니다,.
정부부처가 보유한 시설과 습지와 갯벌 등 자연재원을 활용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도 확대됩니다.
한편, 개선된 교육방법은 다음 학기부터 기숙형고등학교와 자율학교 등 3천여 개 학교에 우선 적용되고, 오는 2013년까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 확대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정부중앙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6 (248회) 클립영상
- 천안함, 北 소행 결정적 증거 확보된 듯 1:45
- 오바마 대통령 "천안함 국제조사 전적으로 신뢰" 1:57
- 정부, 내일 30여개국에 천안함 사전설명 0:30
- 北, 6월 7일 최고인민회의 개최 0:32
- 수업시간 '줄이고' 체험 '늘린다' 1:22
- 이 대통령 "5·18정신,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 요구" 2:01
-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 다음달 16일 출범 1:39
- 이 대통령 "복지정책, 필요한 사람 확실히 도와야" 0:36
- 부처간 복지전산망 연계 추진 0:30
- 한-방글라데시 정상회담…교역규모 확대 0:35
- 남해안권 종합개발 10월 본격 시행 1:41
- 고소득자 탈세 116명, 323억원 추징 1:55
- 경기 회복세 타고 에너지 소비 증가 1:34
- 금융민원 341건 현장조사 후 개선 1:47
-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88%까지 높인다 2:13
- 국과수, 장비·인력 대폭 확충한다 1:58
- "종편채널 9월 접수, 연내 선정 마무리" 1:52
- 한식 전문가 300명 양성, 세계화 박차 1:33
- 멸종위기종 보전, 민·관이 손 잡았다 2:03
- 모하메드 UAE 아부다비 왕세자 25일 방한 0:27
- 공무원 부부, 같은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다 0:33
- 일반대학도 평생교육 강의 운영한다 0:28
- "신종플루 백신, 계절 독감에 활용" 0:35
- 의사처방으로 가정간호 서비스 가능 0:32
- 게임수출상담회 계약 체결 잇따라 2:01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41
- 부처 [한국의 유물] 1:56
- 전문계고 대수술, 장인 키운다 [정책진단] 28:49
- 방과 후 즐거운 수업 [KTV 열린 세상] 2:11
- 특명! 서해 바다를 지켜라 - 서해어업지도사무소 [정책, 현장을 가다] 22:14
- 취업애로 청년층 해외취업 지원사업 3:07
- 오늘의 정책(전체) 17:27
- '파죽지세' 아시아 경제력 2:58
- 이 대통령 "창의성·인성 겸비한 인재 길러야" 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