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11월 이후 FTA 비준 추진
등록일 : 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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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통상장관들은 한미 FTA 비준 일정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의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워싱턴을 방문중인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18일 론 커크 미 무역대표와 회담을 갖고, 11월 미국 중간선거 이후에 비준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그러면서, 미국 측이 구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제시할 준비가 아직 돼 있지 않다는 입장이지만, FTA가 반드시 이행되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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