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 납세기업 '인센티브'
등록일 : 2010.05.19
미니플레이
백용호 국세청장은 지난 13일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기업에 대해 최대한 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백 청장은 지난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초청 강연에서 “성실 납세기업은 세무조사 선정 단계부터 완전히 제외하는 등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세청은 현재 조사대상 납세자가 세금을 성실하게 신고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계획한 조사기간 전에라도 조사를 조기 종결하고, 조사이후 성실 신고자는 조사 모범납세자로 지정해 5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백 청장은 국세청의 세법질서 확립과 따뜻한 세정을 통해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