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골칫거리죠.
지난 3월부터 환경부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시행하고 있는데, 한달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공공기관 내에 있는 식당.
여느 구내식당과 마찬가지로 많은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음식물 쓰레기는 다른 곳보다 그 양이 훨씬 적습니다.
실제로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 잔반통 8개 분량이 나왔지만 지금은 하나로 충분할 정도로 많은 양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실제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의 음식물 쓰레기는 종전의 229kg에서 180kg으로 21.4%가 줄었고, 이에 따라 식재료 구입비용이 대폭 절감되는 경제적인 효과도 나타났습니다.
서흥원 / 환경부 폐자원관리과장
“분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해서 그 효과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회식문화도 바꾸고자 회식문화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해 시상하는 등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 모든 부처로 실천운동을 확대해, 범국가적인 친환경운동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입니다.
KTV 안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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