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가 6.25전쟁 60주년을 앞두고 6.25 60주년위원회 민간위원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정 총리는 민간위원들에게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전달하는 일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국내외 참전용사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는 것이야말로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6.25 60주년 위원회 민간위원과 오찬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6.25 60주년 사업이 젊은 세대들의 안보의식을 공고히 하고, 온 국민들의 뜻을 모으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민간위원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전달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년간 6.25 60주년 사업의 추진상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기억과 계승’ ‘감사와 경의’ ‘화합과 협력’ 등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6.25 60주년 41개 사업을 확정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달 중에 전후세대에게 6.25전쟁의 실상을 정확히 알리고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기리도록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아울러 UN참전용사 재방한 사업과 참전국 현지위로. 감사행사, UN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 등을 실시해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는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일 방침입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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