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개성공단 생산제한 조치 검토 안해"
등록일 :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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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정상적인 생산 활동을 제한하는 어떤 조치도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천안함 침몰사태에 따른 개성공단 운영 차질 우려와 관련해, 입주업체들 가운데 현재 철수를 준비하고 있거나 생산설비의 남측 이전 등을 위해 정부 당국과 협의하고 있는 업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주 부대변인은 남북관계 상황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언행에 주의할 것 등 신변안전 관리지침을 전달하고 현장관리를 강화해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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