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불교의 지혜, 녹색 대한민국 앞당길 것"
등록일 : 2010.05.24
미니플레이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봉행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불교의 지혜가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 대한민국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전 10시, 온누리의 중생을 깨우친다는 의미로 북과 종을 두드리며 봉축 법요식이 시작됐습니다.

이어서 청정한 감로수로 아기부처의 몸을 씻기는 관불 의식과, 각종 향과 꽃, 과일 등을 바치는 공양 의식 등 부처님의 오신 뜻을 기리는 다양한 의식이 진행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발전에 불교의 지혜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예로부터 우리 불교는 나라가 어려울때 마다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튼튼한 버팀목이 됐다면서 갈등과 대립을 화합으로 이끌었다고 밝혔습니다.

법요식을 찾은 시민들도 관불의식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번뇌에서 벗어나길 소망했습니다.

박수연 / 서울 본동

"우리 가족들 무탈했으면 좋겠고 지금 사회가 여러모로 어수선한데 모두 좋은쪽으로 잘 풀렸으면 좋겠다고 빌었습니다."

오늘 법요식에서는 천안함 사태현장에서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와 탤런트 한혜숙 씨 등이 영예의 불자대상을 수상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