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이전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체 124개 기관 가운데 119개에 대한 이전 승인이 완료됐습니다.
지방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공공기관 이전계획.
전체 124개 이전 대상 공공기관 가운데 현재까지 119개 기관에 대한 승인이 완료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는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으로 통폐합되는 공공기관들도 포함됐습니다.
한국 인터넷진흥원과 정보보호진흥원, 전자거래진흥원 등 모두 6곳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렇게 공공기관이 통폐합되면서 이전기관의 수는 당초 9개에서 6개로 줄었지만, 인원수는 오히려 증가하게 돼, 혁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승인된 기관들이 정보통신 분야 등 신성장동력 산업 분야를 이끌고 있는 만큼, 혁신도시가 관련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들 기관이 2012년까지 이전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청사 설계와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까지는 청사건축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아직까지 이전이 승인되지 않은 공공기관 5곳에 대해서도,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에 승인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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