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장관 "美·中, 천안함 北제재 공조해야"
등록일 :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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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전략경제대회에 참석중인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미·중 양국이 천안함 사건에 대한 대북제재에 반드시 공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오늘 개막식에서 "북한 잠수함이 쏜 어뢰로 천안함이 침몰된데 대해 북한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그러면서 "북한과 관련된 현 상황은 매우 긴급한 사안"이라며 "오늘날 우리는 한국의 천안함 침몰로 야기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우리는 반드시 공조해 이 도전을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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