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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외교·통일·국방 등 외교안보부처는 장·차관이 주재하는 간부회의 등을 열어 천안함 사태에 대한 향후 대응조치를 논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현재 시행 중인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결의 1874호의 이행을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통일부는 어제부터 북측지역에 대한 방북 승인을 전면 불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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