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내일 화려하게 막을 엽니다.
이번 유네스코 세계대회는 120개국 문화예술계 명사들이 대거 참석해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예술교육 올림픽인 유네스코 세계 문화예술교육대회가 내일 서울에서 대단원의 막을 엽니다.
4년 만에 열린 두번째 대회로, 유네스코 첫 여성 사무총장인 이리나 보코바를 비롯해 전 세계 120개국에서 2천여명의 석학과 정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각국 정부관계자들이 모인 고위급 원탁회의와 국제 NGO포럼 등이 나흘 간 잇따라 열려,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과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집니다.
특히 대회 첫날인 내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생각의 탄생'의 공동저자인 루트번스타인 부부가 기조연설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논의의 결과물로 대회 폐막식에선 서울 선언문이 채택돼, 발표될 예정입니다.
지구온난화를 위한 교토의정서처럼 전 세계 문화예술교육에 활용될 지침서인 셈입니다.
이렇게 예술교육을 논의하는 장이 될 이번 대회에선 첨단기술과 예술이 접목된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여 국내 문화예술교육의 가능성도 한 단계 끌어올릴 전망입니다.
개막식 무대에 오를 '디지로그 아트'도 김덕수와 안숙선 등 문화계 거장들이 만들어낸 세계최초 4D 사물놀이 공연으로 놓쳐선 안될 볼거리입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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