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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천안함 후속조치 강력 지지"
등록일 :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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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은 어제 이명박 대통령의 담화와 후속조치에 대해 강력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비해서 한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드러난 우리 정부의 후속 대응 방향에 미국과 일본이 전폭적인 지지 입장을 보냈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례적으로 일요일 자정이 넘긴 시간에 성명을 통해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대북조치가 ‘전적으로 적절하다’며 공식적인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브스 대변인은 특히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북 대비태세를 확립해 북한의 추가 공격을 차단할 있도록 한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미군 사령관들에게 지시했다면서 한국은 미국의 전적인 지지를 계속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미, 중 전략경제대화 참석차 중국을 방문중인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미국과 중국 두나라가 천안함 사태에 대한 대북제재에 반드시 공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북한과 관련된 현재 상황은 매우 긴급한 상황이라며 반드시 공조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에 대해 도발적인 행동을 중단하고 주변국에 대한 위협적, 호전적인 정책 중단과 한반도 비핵화 실행을 위한 불가역적 조치와 국제법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일본도 우리나라의 대북조치에 대한 강력한 지지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히라노 히로후미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천안함 문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부에 대해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히라노 장관은 한, 미, 일의 충분한 공조를 전제로 중국에도 제재에 동참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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