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가 다음달 4일과 5일 부산에서 열립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앞서, 남유럽발 재정위기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오는 6월 4일 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들이 부산에서 만납니다.
26일부터 열리는 토론토 G20 정상회의에 앞서, 기존의 의제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하기 위한 자립니다.
이번 회의는 세계경제의 강하고 지속가능한 균형성장 협력 체계, 금융 규제 개혁 등 모두 다섯개 세션으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만 참여해, 최근 남유럽 재정위기로 떠오른 재정건전성 문제에 대해 논의할 전망입니다.
2번째 세션에서는 토론토 정상회의에 제출할 예정인, '세계경제의 강하고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정책대안들을 중점 논의할 예정입니다.
3번째론 그 동안 추진해 온 금융규제 개혁 조치들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4번째로 국제금융기구 개혁과 글로벌 금융안전망에 대한 논의가 이뤄집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를 사전에 막기 위한 수단으로, IMF의 감시기능 강화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는 계획입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에너지 보조금 의제와 금융소외계층 포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회의가 끝나면 윤증현 장관은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참석국 간에 이뤄진 주요 합의 사항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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