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항동과 광명 시흥 등, 3차 보금자리 지구 기본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수도권 5개 지구에 일차로 4만8천가구, 총 8만8천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3차 보금자리 공급계획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서울 항동과 인천 구월 등 수도권 5개 지구에서, 모두 8만8천가구의 주택이 공급됩니다.
이 가운데 일차로 추진되는 물량은 4만8천가구로, 지구별 공급 규모는, 광명시흥이 2만2천가구에 하남 감일이 8천400가구, 인천 구월 4천300가구, 서울 항동 3천400가구, 그리고 성남 고등 2천700가구 등입니다
분양가는 대략 주변 시세의 60~80%로, 지구별 평균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에 공급될 전망입니다.
서울 항동과 인천 구월은, 주변 공원과 연계해 친환경 녹색단지로 개발됩니다.
또 하남 감일과 성남 고등은 입지 여건을 감안해, 강남권의 주택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특히 광명 시흥 지구는 공급 면적만 1천736만7천 평방미터로 사실상 신도시 급에 가까워, 수도권 서남권역의 거점도시가 될 전망입니다.
사업 시행은 서울 항동이 SH공사가 맡고, 인천 구월은 인천 도시개발공사, 광명 시흥, 하남 감일, 성남 고등은 LH공사로 지정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올 연말까지 지구계획을 확정하고, 사전예약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금자리 3차 지구의 최초 입주 시점은 2014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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