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이란 고립심화 다양한 수단 추구"
등록일 :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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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북한과 이란에 핵포기 여부에 대한 선택을 요구하면서 이를 거부할 경우 고립을 심화시키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발표한 새로운 `국가안보전략 보고서'를 통해 "북한과 이란이 비핵화를 위한 국제 의무를 무시한다면, 고립을 심화시키고, 국제적 비확산 규범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행정부의 국가안보 목표에 대한 최초의 공식 선언인 이 보고서는 또 "이들 두 국가는 분명한 선택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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