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정부부채 규모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의 3분의 1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0년 OECD 통계연보 내용 정리했습니다.
우리 국민 1인당 GDP는 2만7천658달러.
전년에 이어 상승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재정수지 역시 2008년 3.3% 흑자로, OECD 평균인 3.5% 적자보다 좋은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정부부채 규모는 26.8%로, OECD 평균인 78.4%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특히 국방비 등 질서유지 관련 지출이 많았고, 매년 늘고 있지만 보건과 사회복지 관련 지출은 아직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GDP 대비 수출입 비중은 2007년 41.2%에서 2008년 53.5%로 증가했고, 서비스 수지는 198억달러 적자에서 167억달러 적자로, 적자폭이 줄었습니다.
우리나라 노동자들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2008년 기준 2천256시간으로 최상위 수준을 보였지만, 실업률과 장기실업자 비율은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총 인구는 2006년 4천829만7천명에서 2007년 4천845만6천명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출산율은 2007년 1.25명에서 2008년 1.19명으로 줄어,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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