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성공단, 우리 국민 신변안전 최우선"
등록일 : 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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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개성공단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북한이 신변안전에 위협을 가한다면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북한이 개성공단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에 위해를 가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이종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을 유지하려는 우리의 뜻을 북한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천안함 후속조치는 별개로 단호하게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어 개성공단은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보장하는 북한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천안합 사태 이후에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고려해 개성공단 체류 인력을 천안함 사태 이전 50~60% 정도로 축소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개성공단은 북한이 남북관계를 전면 차단하겠다고 밝힌 이후 사흘째 정상통행되고 있습니다.
북한 군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통해서, 우리측 인원에 대한 출입동의서를 보내왔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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