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보금자리, 명품 디자인으로 조성
등록일 : 2010.05.31
미니플레이
서울 강남 지역에 시범적으로 지어질 친환경 보금자리주택의 디자인이 정해졌습니다.
국내외 실력파 건축가들이 자웅을 겨룬 치열한 공모전을 거쳤습니다.
보금자리주택이 명품 디자인 주거단지로 조성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6일 공개작품심사를 열었고, 그 결과로 오늘 3개 팀을 공식 선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심사는 국내 건축가만 지원하는 기존방식이 아닌, 해외 건축가들도 공모하는 공개지명 방식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심사방법도 폐쇄된 심사에서 벗어나 지원자가 공개발표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이뤄져, 유명 건축가들의 철학을 들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시범조성 대상지역인 강남지구는 녹지를 최대한 살린 명품디자인 도시가 될 전망입니다.
대모산 자연공원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고 세곡근린공원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친환경 주거공간 조성에 최적의 조건이라는 평가입니다.
김영부 /LH공사 주택설계총괄처장
"디자인이 중심이 된 주거단지를 조성해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기존이미지를 일소..."
정부는 대체에너지와 자연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설계를 통해, 보금자리주택부터 친환경 주거기술을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TV 안건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라인 10 (55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천안함 설명…원자바오 총리 '수긍' 1:31
- 한·일·중 정상회의 내일 개막 '천안함 조율' 1:26
- 정부, 안보리 천안함 대응 수위 '주목' 1:20
- 정부 "北, 태도 따라 추가 군사조치" 1:44
- 정부 "개성공단, 우리 국민 신변안전 최우선" 1:27
- 美 "북한·이란, 고립심화 다양한 수단 추구" 1:40
- 정 총리 "비상한 각오로 위기관리 해야" 0:40
- "천안함 사태, 실물경제 영향 제한적" 0:32
- 다음달 기업 경기전망 '전반적 양호' 1:40
- 미소금융 대출상담·참여기업 증가 3:24
- 한은, '시장과 소통 강화' 본격 행보 1:31
- 천리안 위성, 해양·기상 관측·통신 임무 수행 1:48
- '유네스코 세계 문화예술교육 대회' 폐막 2:18
- 유네스코대회 참가자 '종묘-창덕궁' 방문 2:45
- 녹색 보금자리, 명품 디자인으로 조성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