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우 차관 방미 '안보리 회부' 논의할 듯
등록일 : 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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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우 외교통상부 제2차관이 오늘부터 다음달 4일까지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천안함 사태 대응방안을 둘러싼 한미 당국간의 조율 결과가 주목됩니다.
천영우 차관은 이 기간에 워싱턴에서 제임스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을 비롯한 미국 정부 주요 인사들을 만나 천안함 사건을 유엔 안보리에 회부하는 방안과 대북 제재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천 차관은 이어 뉴욕에서 유엔 관계자들을 만나 천안함 대응과 관련한 유엔의 협조를 요청하고,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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