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대부분의 산간지역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요.
돌발적인 홍수를 미리 예측하고 전파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돼 이 같은 피해를 줄일 전망입니다.
최근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인명 피해가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집중호우는 점점 그 빈도와 강도가 세지면서 더 많은 피해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2008년 11월부터 개발·시범 실시해 온 돌발 홍수 예측 시스템 개발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 짓고 본격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비로 인한 인명피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 취지에섭니다.
지난 9월부터 시범 적용된 이 예측경보 시스템은 현재 전국의 돌발홍수 위험지역 140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내년부터 상습위험지역으로 선정된 350곳에 이 같은 예측경보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최근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보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통신이 가능한 지역에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방재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는겁니다.
소방방재청은 처음으로 독자 개발한 돌발홍수 예측 시스템을 단초로 작동하는 방재, 한발 앞선 대응을 위한 방재기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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