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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등록일 :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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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 금연의 날이기도 한데요.

정부가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실천우수기업과 함께 하는 스타트 531선포식을 열고 우리 사회의 금연을 촉구하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금연건물과 금연구역의 확대로 많은 흡연자들이 건물 밖으로 쫓겨나고 있지만 여전히 금연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윤길수/서울 석관동

"지금 금연 2주짼데 한 3일 정도는 정말로 힘들었거든요. 지금도 얼마나 끊을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요..."

오남성/서울 삼성동

"여자친구도 담배 끊으라고 해서 끊고는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실제 2000년 이후 지속적인 하락 추이를 보이던 성인 흡연율은 지난해 소폭 상승하며 범사회적인 금연 운동을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복지부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최근 다시 오름세를 보이는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스타트 531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선포식에서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비가격 정책으로 금연에 한계가 있을 경우 가격정책을 쓰는 방향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포식 참석 기업들도 금연 여부를 인사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금연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송희석 /웅진홀딩스 팀장

"저희 웅진은 현재 회장님의 금연편지 발송, 금연성공상금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승진에 흡연여부를 반영해 금연 100% 달성을 할 계획입니다."

손기진 /포스코 상무

"포스코는 지속적인 금연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앞으로도 신입사원 선발시 흡연자를 배제하는 등 적극적인 금연 캠페인을 펼칠 계획입니다."

정부는 국회에 계류중인 금연구역 확대 등의 법안도 올해안에 통과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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