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70%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등록일 :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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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사업자 10명 중 7명이 전자세금계산서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1분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결과, 세금계산서 발행실적이 있는 법인사업자의 70%가량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에 참여했으며, 신고 된 세금계산서 발행금액 중 약 40%가 전자세금계산서로 발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그동안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시 세금계산서 합계표를 작성하면서 전자분과 전자 이외분을 구분해 기재하는 부분이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다음 부가가치세 신고전에 e세로 홈페이지에서 국세청 전송내역을 조회하면 전자분을 확인할 수 있는 점을 중점 홍보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거래규모·위치상 상위에 있는 대기업과 공공기업의 참여를 선도하고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2/4분기부터 전략적 홍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인터넷에 취약한 영세 사업자에게 맞춤형 홍보를 제공하고 ‘e세로’ 시스템과 관련 제도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국세청은 발행세액 공제 확대 등 인센티브 방안도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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