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의 흥행으로 3D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올해 3D카메라와 초고화질 3D 디스플레이 등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2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관객 1천33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 기록을 단번에 갈아치운 영화 '아바타'.
'아바타'의 흥행열풍에는 손에 잡힐 듯 눈앞에 펼쳐지는 3D 영상 기술이 큰 몫을 했습니다.
정부가 이처럼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3D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올해 우선 2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분야는 3D Depth 카메라와 4K급 초고해상도 3D 영상 처리 기술 두가지입니다.
3D depth 카메라는 현재 안경을 써야만 볼 수 있는 3D 영상을 안경을 쓰지 않고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핵심 기술입니다.
4K급 초고해상도 영상은 현재의 HD 영상보다 4배 이상 선명한 디스플레이로 대형 디스플레이에서도 더욱 선명하고 실감나는 영상을 구현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3일 사업공모를 시작해 다음달 중 연구개발 수행기관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올해 10월 마련되는 3D산업 통합기술로드맵을 통해 3D 핵심기술 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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