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장관 "美, 北 무역·무기거래 제재 검토"
등록일 : 20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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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천안함 후속대응과 관련해 "미국은 기존 제재장치를 엄격히 적용하면서 북한의 위조지폐·마약·담배 거래 등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어제자로 보도된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미국은 이미 북한의 무역·금융·무기거래 등을 제재할 체계를 거미줄처럼 갖추고 있으며 이를 강도높게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또 "북한이 핵무기나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려면 대부분의 부품을 수입해야 하고 이때 현금이 필요하다면서 현금 차단을 통제하면 무기개발에 차질이 생기고 추가도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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