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서민 금융교육' 전국 확대
등록일 : 20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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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 금융교육'을 전국 방방곡곡으로 확대합니다.
다양한 서민금융제도를 소개하고, 사금융 피해를 예방하는 요령도 알려줍니다.
최근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사채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정부가 서민 금융교육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사금융 시장규모는 약 20조원, 이용자도 무려 20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시범적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 금융교육'을, 올해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6월24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와 대전, 광주 등 주요도시에서 맞춤형 금융교육이 이어집니다.
서민 금융교육에서는 우선 다양한 서민금융제도와 사금융 피해 예방 요령 등에 대해 알려주고, 전문가와의 개별상담을 통해 금융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한편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위해, 서민금융지원 관련기관의 수도 기존 세곳에서 열다섯곳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서민 금융교육 희망자는 금융감독원이나 서민금융119, 또는 한국 이지론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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