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한미 연합 대잠수함 훈련 실시
등록일 : 2010.06.03
미니플레이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대한 대응조치로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오는 8일부터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이달 초로 앞당겨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는 북한에 대한 강력한 신호이며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또 "오는 8일부터 훈련을 실시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면서 "훈련에는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와 이지스 구축함, 핵잠수함 등 10여척이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