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 휴가 어디로 갈지 고민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세계 50개국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는 한국국제관광전에서 휴가 계획 짜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현장으로 가보시죠.
북유럽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체코 프라하.
2010 상하이 엑스포 등으로 관광산업에 더욱 힘을 쏟고 있는 중국.
그리고 태평양 남서부 산호초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는 뉴칼레도니아 섬 까지.
세계 50개국 400여개 관광관련 단체가 참가하는 한국국제관광전이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직접 세계 각국 부스를 돌며 관광전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외국에 있는 많은 분들도 오시고 우리 것도 전시하고 해서 상호 관광을 통해 많이 방문을 하고 그것으로 문화 교류까지 할 수 있는 그런 장을 마련한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각국 전시관에서는 각 나라별로 특색있는 고유의 문화와 최신 관광 정보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미하일 미하일리디스/그리스 문화관광부
"그리스의 모든 곳이 다 유명합니다. 섬과 내륙 모든 곳이 서로 다른 경관을 자아냅니다. 맛있는 음식들도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스로 놀러오세요."
제나 레즈네로바 /프라하 시청
"프라하 도심에서는 특별하고 역사적인 건축물들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프라하로 꼭 와주세요."
아울러 국내관에서도 한국방문의 해 원년을 맞아 전국 13개 광역시도가 참가하는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마련돼 국내 여행지를 널리 알리는 장이 됐습니다.
허재영/서울 화곡동
"레일바이크 실제로 타본 적은 없는데 여기서 체험해보니까 강원도에서 실제로 타보고 싶어요."
이밖에 국내 메이저급 여행사들이 대거 참가한 관광상품관에서는 관심있는 여행지에 대한 다양한 상품들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코엑스에서 오는 6일 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의 입장권은 한국국제관광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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