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최소화 '고심'
등록일 : 2010.06.04
미니플레이

최근 들어 개성공단에 입주한 일부 기업들이 가동률 저하로 인한 주문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천안함 사태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투자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협조로 5.24 천안함 조치가 잘 이뤄지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은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주문량 감소입니다.

기업들의 상황은 다르지만 공장 가동률 저하로 생산량이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문량 감소에 대한 지원명분이 없다는 게 정부의 고민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업들이 공장 가동률 저하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지만 제도상으로 보전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가동중인 120개 기업마다 사정이 다르고 초반 입주해서 정착한 곳과 지난해 입주한 곳과 개별적 사정이 달라서 전체적으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통일부는 3일 현재 개성공단 육로통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개성과 금강산에 484명이 체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