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중도실용을 기치로 국정의 효율성을 높여 서민과 약자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가안보전략을 세우는데 있어서는 통일을 염두에 둔 안보전략을 짜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6.2 지방선거가 끝나면 정부 임기 절반에 접어들게 된다며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더욱 국정에 매진해달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올해와 내년이 보궐선거를 제외하면 사실상 선거가 없는 해라 국정운영에 효과적으로 임할 수 있는 기간이라는 판단에섭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정부는 중도실용을 기치로 국정 효율성을 더욱 높여야한다며 경제와 사회정책면에서 서민과 약자를 존중하고 중시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내부의 분열과 갈등은 성공적인 경제회복과 지속성장에 지장을 주게 된다며 사회 안정과 통합으로 합의된 사회를 만들어야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선거 이후 선진일류국가 달성을 위해 사회 전반의 시스템 선진화해야 한다며 교육과 토착, 권력형 비리 등 3대 비리 척결과 발본색원에 중단 없이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검경개혁을 포함한 사법개혁도 과감히 추진해야하고 이 과정에서 국민이 무엇을 바라는지를 냉철히 검토하는 자기반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안보문제와 관련해 대결과 대치에서 벗어나 근본적으로 통일을 염두에 둔 안보전략을 짜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즉, 천안함 사태 이후 남북관계의 궁극적 지향점을 밝힌 것으로 북한의 책임은 묻되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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