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 젊은 인재들을 위한 창업로드쇼가 막을 올렸습니다.
‘일자리가 없으면 일자리를 만들어낸다’는 신념을 가진 젊은 패기를 만나보겠습니다.
대학 내의 한 연구실.
최근 연구 중인 제품에 대해 학생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집니다.
이 연구팀은 지난 1997년에 생긴 이래, 2000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빼놓지 않고 최우수 연구 동아리로 선정된 저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올해 개발하고 있는 제품은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기도 했습니다.
진정아(21) 인덕대 로봇동아리
“잔액표시 LED 교통카드 개발 중입니다. 캐릭터 형으로 USB가 내장되어 있고 USB단자에 꽂으면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 작은 연구실에서 청년 기업가를 꿈꿔온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습니다.
서울중소기업청은 대학생을 위한 창업박람회를 열고, 창업에서부터 취업에 이르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로드쇼 현장에는 기업인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개그맨 김학래 씨도 참석해, 미래의 후배가 될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창업비법을 전수해주는 특별한 만남도 가졌습니다.
대학.벤처기업협회와 연계한 이 행사는, 한성대와 서울중기청으로 장소를 바꿔 이달 4일까지 두차례 더 열립니다.
백두옥 서울중소기업청장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시장조사와 연구실 마련 등 창업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성공 창업을 향해 힘찬 첫발을 내디딘 젊은이들, 일자리를 찾는 것을 넘어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는 다부진 의지가 엿보입니다.
KTV 안건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라인 10 (57회) 클립영상
- "소신투표로 주인의식 보여줘야" 2:27
- 유명환 외교 "北 현금유입 통제가 중요" 1:58
- 천영우 차관, 안보리 회부시기 본격 조율 0:35
- 정부, 대북조치후 완제품 첫 반입 승인 1:43
- 이 대통령 "중도 실용정책으로 서민 약자 중시" 2:00
- 윤증현 장관 "천안함 리스크 정상화 과정" 0:36
- 한국 1분기 성장률 OECD 회원국 1위 1:23
- 5월 43억7천만달러…4개월째 무역흑자 1:46
- 물가 4개월째 2%대 안정세 지속 1:38
- '자기주도 학습전형' 이렇게 준비하세요! 2:13
- 창업로드쇼 '아이디어, 패기를 만나다' 2:13
- 이명박정부 법안 712건 처리 2:00
- '찾아가는 서민 금융교육' 전국 확대 1:39
- 농식품 민원, '1577-1020' 누르세요 1:26
- "외국인근로자, 직업능력 훈련 무료로 배워요" 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