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성장률 8.1%···7년만에 최고
등록일 : 20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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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제성장률이 7년3개월 만에 8%대로 진입하고, 실질 국민총소득 증가율도 기저 효과의 영향으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국민소득'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1%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27일 발표한 속보치에 비해 0.3%포인트 올라간 것으로, GDP 증가율이 8%를 넘어선 것은 2002년 4분기 8.1% 이후 7년3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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