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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치러진 제5회 지방선거의 투표와 개표가 경찰의 빈틈없는 선거치안 활동으로 평온한 가운데 잘 마무리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최재봉 기자가 전합니다.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경비상황실을 운영해 온 경찰은 선거 당일인 지난 2일에는 오전 여섯시부터 갑호 비상을 발령해 선거치안 확보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이날 가용 경찰력을 총동원한 경찰은 투표시간 중에는 112 순찰차의 거점근무와 순찰을 실시하고 투표가 종료된 후에도 투표함 회송 뿐 아니라 개표소의 치안을 위해 경찰관을 배치해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벌였습니다.

선거 준비기간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선거치안 확보에 긴장을 늦추지 않았던 경찰은 앞으로도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리포트 최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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