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 이용자 가운데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소액대출이 지원됩니다.
대출 규모는 모두 1천500억원으로, 약 5만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강남본부에서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캠코 두배로 희망대출' 개소식이 열린 것입니다.
캠코 두배로 희망대출은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 이용자 중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희망대출의 첫 대출자로 선정된 함재선씨.
지난 5년 전 사업 실패로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됐지만, 신용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성실히 채무를 상환함으로써 첫 대출자로 선정됐습니다.
함씨는 이번 대출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캠코 두배로 희망대출은 1인당 최대 500만원을, 연 4% 이자로 최장 5년 동안 대출할 수 있습니다.
상환 방법은 매달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10만원씩만 납부하면 됩니다.
신청접수는 자산관리공사 본사와 지점에서 가능하며, 서민금융 통합서비스 창구에서도 가능합니다.
서민금융 통합서비스 창구에서는 소액대출은 물론 전환대출, 채무조정 등 종합적인 상담이 가능합니다.
대출 대상자 확인은 한국자산관리공사 고객지원센터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마이크로 파이낸스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라인 10 (60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천안함 군사도발 UN안보리 회부" 2:08
- 이 대통령 "국제공조만이 북한 변화 시킬 수 있어" 1:49
- 정부, 北 '위탁가공 완제품' 반입 추가승인 1:29
- 1분기 성장률 8.1%…7년여만에 최고 1:38
- 정부 "당분간 현 경제정책 기조 견지" 1:46
- 부산 G20 개막, 재정 건전성 강화 모색 1:23
- 신용회복 성실 상환자 저리대출 지원 2:06
- '수능 첫 관문' 이렇게 준비하세요 1:50
- 범사회적 인공임신중절 예방 시작 2:08
- 올해 해외로 6천명 취업시킨다 1:47
- '신문 위기 극복' 토론회 개최 2:17
- 장태평 장관 "농수산업 기업화로 경쟁력 확보" 1:47
- 쓰레기로 89만가구 사용 에너지 생산 1:59
- 간 나오토 재무상 94대 일본 총리 선출 0:22
- '北에 군사기밀 유출' 현역 육군 소장 수사 0:34
- 학생·학부모 교원평가 하순부터 실시 0:29
- 다중이용업소 인테리어 공사 때 소방서 신고 의무화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