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농수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가 기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KTV '정책대담'에 출연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우리 농수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수산업의 기업화를 활성화하고 민간자본의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개방경제가 가속화됨에 따라 식품시장이 폭발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작물의 생산성을 높여 수출을 확대해야만 농가 소득이 안정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저소득 농촌인구를 위해서 농작물에 대한 소득보전을 늘리는 한편, 소농들이 시장 교섭력을 가질 수 있도록 조합형성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재 농산물 피해에 대한 재난복구 지원이 긴급구호적인 성격이 강해, 지원액이 적고 농가 부채만 늘린다는 지적에 따라, 장 장관은 앞으로 재해보험이 농가 소득을 보전해줄 수 있도록, 농작물 보험제도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정책대담'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편은 오는 6일 일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됩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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