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분야 소프트웨어 사업 규모가 작년보다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송과 공공도서관 등 소프트웨어 사업 관련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공공분야 소프트웨어 사업 규모가, 작년보다 11.1% 증가한 2조 2천4백2십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발주기관별로 보면 방송 분야는 작년보다 28억원이 증가했고, 공공도서관도 154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관련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올해 공공분야 소프트웨어 사업 중 발주시기가 확정된 사업은 전체의 75.6%로, 이 중 90% 이상은 상반기 내에 발주하거나 발주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지식경제부의 2010년도 공공분야 소프트웨어 수요예보 조사 결과를 보면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데, 정부는 작년까지 연말에 한 차례 조사해 발표하던 것을, 올해부터 두 차례로 늘렸습니다.
소프트웨어 수요예보는 영업능력이 부족한 중소 SW기업들에게 SW사업 발주 계획을 사전에 보다 정확히, 체계적으로 제공해,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소프트웨어 수요예보 조사 결과는, 소프트웨어산업정보 종합시스템이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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