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법무부, 법 교육용 게임 만든다
등록일 : 20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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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법 교육용 게임이 개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는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능성 게임 개발 보급사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게임 유저가 굶주린 난민의 위치를 파악해 식량포대를 지원합니다.
유엔산하 세계식량계획인 WFP 대원이 돼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입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식량원조와 긴급구호 내용을 쉽게 익히게 만들어졌습니다.
앞으론 이렇게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기능성 게임이 더 많이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법무부와 문화부가 손을 잡고 법 교육용 게임을 개발합니다.
오는 18일까지 게임 개발업체를 공모해 다음달부터 pc용 게임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게임 소재는 불법 다운로드 근절이나 문화재 보호, 학교 폭력, 사이버 범죄 등 생활 속 법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이러한 기능성 게임은 내년 2학기면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게임을 교육에 활용하면 게임의 과 몰입 등 부정적 측면도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부처는 또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저작권 퀴즈대회를 여는 등 법과 문화가 어우러진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계획입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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