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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공화국 오명, 이젠 벗어납시다"
등록일 : 20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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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소요되는 비용 10조원에 안전도는 OECD 최하위 수준.

바로 교통안전에 대한 우리의 자화상입니다.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해 정부가 도심에서 캠페인을 열었는데,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서울역 안에 작은 도로가 생겼습니다.

어린이들이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습니다.

차도를 건너다녀야 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엄마의 마음은 늘 불안합니다.

공현선(29) 서울 은평구

"아이가 차도 변을 걸을 때마다 불안..."

한편에선 한 시민이 열심히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보던 도로가 눈앞에 펼쳐지자, 핸들을 잡은 손은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정부가 이렇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특별한 행사를 연 것은, 늘어나는 교통사고에 대한 범국가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섭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수제작된 안경을 쓰고 가상음주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위기상황을 체험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난 2008년 한 해 동안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2.9명으로, OECD 평균의 배를 넘습니다.

안전도는 26위로, 조사대상 29개 나라 중 최하위 수준입니다.

범국가적인 교통문화 개선이 시급한 이유입니다.

정양기 / 환경부 교통안전복지과 사무관

"전국 16개 시·도 지자체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6~7월부터 추진"

정부는 일회성이 아닌 연중 지속적인 도심 캠페인을 통해, 교통문화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KTV 안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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