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가 마침내 오늘 발사됩니다.
발사대 장착과 최종 리허설까지 무사히 마친 나로호의 발사 여부는 지금부터 약 두시간 뒤 1시반쯤 최종 확정됩니다.
현장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이충현 기자!
네, 나로우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Q1> 나로호가 발사모드에 본격 돌입했다는 소식이 들어왔군데요
A1> 네, 그렇습니다.
오전 10시, 한-러 비행시험 결과 발표에 대한 브리핑이 열렸습니다.
편경범 교육과학기술부 대변인은 한.러 양국 기술진들로 구성된 비행시험위원회가 오전 9시부터 약 35분간 발사준비 상태에 대한 기술적인 최종 확인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시험결과 발사체와 발사대 모두에서 어떤 결함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나로호는 본격 발사모드에 돌입했고, 이를 토대로 기상상태나 발사, 안전통제나 지상 안전 등을 고려해 나로호 관리위원회에서 최종 발사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어, 비행시험위원회의 기술검토 결과와 기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후 1시 30분경 발사 시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전 10시 47분경 지휘센터는 1단 연료탱크의 기능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Q2> 아무래도 지난해와 비슷한 시간대에 발사하지 않을까하는 추측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A2> 그렇습니다.
당초 나로호 발사는 4시 30분에서 6시 40분 사이로 약 두시간 사이에 예정돼 있었습니다.
이른바 하늘문이 열리는 시간을 시시각각 고려해야 하는 만큼 정확한 시간은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는데요.
오전 브리핑을 통해 현재 나로호 발사 목표시간은 오후 5시로 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발사시간은 나로호 관리위원회의 전반적인 회의결과 이후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나로우주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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