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시장, 3분기도 상승세 지속 전망"
등록일 : 20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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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에 힘입어 3분기 국내 소비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올 여름 무더위 특수도 한몫을 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올 3분기 소매시장 전망치가 122로 집계됐습니다.
기준치 100을 넘으면, 경기가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로, 소매시장은 5분기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여기엔 7월과 8월 무더위 특수로, 국내 소비시장이 활황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깔려 있습니다.
염민선/ 유통물류진흥원 선임연구원]
"경기가 회복되고, 월드컵 특수가 7월에도 이어갈 것입니다. 또 여름에 날씨가 더워서 여름 옷이라든가 관련 상품들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업종별로는 홈쇼핑에 대한 전망이 129로 가장 높았고, 대형마트와 편의점, 백화점, 전자상거래가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홈쇼핑은 휴가철의 영향으로 7~8월엔 전통적인 비수기지만, 바캉스 용품이나 히트상품에 대한 집중 공략에 힘입어, 판매량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소비시장 회복세가 본격화되면서, 덩달아 유통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차별화 노력도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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