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조만간 천안함 논의할 듯
등록일 : 20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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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란에 대한 추가제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안보리에서의 천안함 사태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엔 안보리가 최대 현안이었던 이란 핵문제를 마무리지으면서, 조만간 천안함 문제가 안보리 논의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안보리 의장과 이사국간 비공식 의견교환이 시작된 가운데, 민군 합동조사단의 천안함 설명회를 계기로 안보리 논의가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합조단은 기본적으로 안보리 전체 이사국에 천안함 조사 결과를 설명하되, 필요하면 개별 국가에게 별도로 브리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정부는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북한의 도발에 국제사회가 분명하고 단합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목표하에 만족할만한 답을 얻을 때까지 외교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겁니다.
이번 중국방문에서도 솔직하고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이뤘다며, 앞으로 인내심을 갖고 중국과 논의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러시아가 천안함 조사 결과를 다음달에 공개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외교부는 아직 러시아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은만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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