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6.2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민생현장을 찾았습니다.
사회적 기업을 방문한 이 대통령은 일자리가 중요하다면서 사회적 기업이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 겸 고용전략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여려 환경속에서도 경제만은 굳건히 성장하고 있어 다행이라며 정부의 중요 목표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성장에 따른 양극화의 그늘을 밝힐 수 있는 곳이 사회적 기업이라며, 탈북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보람을 느끼고 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사회에 대한 큰 기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정부의 지원과 혜택으로 유사 사회적 기업이 나올 수도 있다며 옥석을 가리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사회적 기업은 끊임없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를 마친 후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공연을 하는 사회적 기업을 방문해 공연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6.2 지방선거 이후 첫 번째 민생현장 방문지로 사회적 기업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강조한 것은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노선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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