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세종시 국회 결정 존중
등록일 : 2010.06.15
미니플레이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에 대해서는 더 이상 국론 분열을 방치할 수 없다면서 6월 국회의 표결 처리를 요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 수정은 국가백년대계를 위한 것이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기존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국정의 효율과 국가경쟁력, 통일 후 미래를 생각해도 행정부처의 분할은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정권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고 국가백년대계를 생각해서,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수정을 추진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이 때문에 국론분열이 지속되는 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면서, 이제는 국회에서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국회에서 부결되면, 그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명박 대통령
"관련 법안들은 이미 지난 3월에 제출되어 있으므로 국회가 이번 회기에 표결 처리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대통령은 국회가 표결로 내린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며, 여야를 떠나 역사적 책임을 염두에 두면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포커스(2008~2010년 제작) (405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청와대·내각 시스템 효율적 개편" 1:50
- 이 대통령, 세종시 국회 결정 존중 1:24
- 이 대통령 "더 많은 의견수렴 '4대강 사업' 추진" 1:38
- 이 대통령 "철통 안보속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 강화" 2:13
- 외교부 "참여연대 서한발송, 극히 유감" 0:33
- 아르헨티나 넘고 16강 간다 1:35
- 16강 진출 가능성 '86%' 1:39
- 정부 "북한이 6·15 선언 정신 훼손" 0:37
- 윤증현 장관 "하반기 물가압력 현실화 차단" 0:37
- 中企 44.1% "하반기 투자계획 있다" 0:33
- 공공기관·기관장 경영평가 강화 0:33
- 다음달부터 헌혈시간 자원봉사로 인정 2:15
- 자본 유출입 변동 완화 종합대책 추진 1:51
- 다문화·한부모 가족에게 무료 치과진료 실시 0:26
- 방통위, 재허가 방송사 심사시 공적책임 강화 0:30
- 내일 오후 2시 민방위 훈련 전국 실시 0:27
- 국토부, 운임 인가제 도입 1:30
- 18곳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확대 지정 1:35
- 2010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개최 0:26
- 한전 컨소시엄, SMART 사업 출자 협약 체결 0:27
- 비상조치 정상화 수순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