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유엔안보리 에서는 천안함 피격사건을 둘러싼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해림 기자
외교부에 나와있습니다.
Q> 윤덕용 조사단장이 조금전 브리핑을 끝내고 결과설명이 있었죠?
A> 네, 그렇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4시부터 천안함 피격사건을 주제로 남·북한이 따로따로 유엔 안보리에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남북간에 주어진 시간은 각각 2시간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덕용 조산단장을 비롯한 조사에 참여했던 6개국 관계자도 함께 했습니다.
설명회는 15개 안보리 이사국 전원을 상대로 비공개로 진행된 가운데 우리측 민군 합동 조사단은 어뢰 추진체 등 증거자료와 과학적인 조사결과를 제시했습니다.
윤덕용 천안함 피격 사건 민.군 합동조사단장은 안보리 브리핑을 끝낸후 짤막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윤 단장은 "충분히 설명했으며, 안보리 이사국들도 많이 이해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윤단장은 또 안보리가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5억 명 유럽연합 인구를 대변하는 유럽의회가 천안함 피격사건과 관련해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대 북한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외교통상부에서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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