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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세계 최저수준의 저출산 위기로 미래 노동인구 감소와 국가성장력 저하, 세대간 갈등 문제 등이 우려된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간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여사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전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사회의 운동을 치하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특히 다양한 출산 장려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앞당길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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