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소비자 민원 상담이 가장 많이 접수된 분야는 '정보통신' 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휴대전화 단말기와 관련한 민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단체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상담센터.
이곳에 상담이 가장 많이 접수된 분야는 '정보통신'으로 나타났고, 품목별로는 휴대전화와 관련한 불만이 가장 많았습니다.
상담다발 상위 10대 품목 가운데 휴대전화 관련 상담이 5천60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정보 이용 서비스, 이동전화 서비스 등, 정보통신 분야가 상위 4개 품목을 차지했습니다.
휴대전화 관련 상담 가운데서도, 특히 최근 판매량이 증가한 스마트폰의 품질과 사후관리에 관한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식료품 관련 상담에서는 이물질 혼입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고, 품목별로는 유제품과 제과류, 라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공정위는 전체 상담 가운데 14만5천여건은 '분쟁해결기준 설명' 등 정보가 소비자에게 제공됐으며, 1만4천여건은 소비자 피해가 발생해 피해구제 절차가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상담센터는 국번없이 1372번으로, 상담을 접수하면 전국에 위치한 소비자단체 등 상담원에게 연결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위해관련 상담정보 활용으로 소비자 안전에 기여하는 한편, 상담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상담품질을 개선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라인 10 (67회) 클립영상
- 한-터키 정상 "FTA·에너지·건설 협력" 1:58
- 한-터키 정부간 원전협력 MOU 체결 1:28
- 합동조사단 "안보리서 충분히 설명" 1:32
- 정 총리 "소명감 갖고 국정운영 매진해야" 1:34
- 정부, 대북 위탁가공료 송금 승인 1:50
- OECD "한국 위기 극복, 정책대응 주효" 1:52
- 맞춤대출 한국이지론, 사회적기업 인증 1:32
- 휴대전화, 1분기 소비자 불만 1위 1:50
- '배짱 탈세' 78개사, 1천200억원 추징 1:43
- 정부, '디도스’공격대비 보안체계 강화 1:35
- 다음달부터 마트·아파트 자전거주차장 의무화 2:10
- 시도교육청 평가 '부산-경북 최고점' 2:14
-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싱크탱크' 출범 2:29